봄을 부르는 클래식 중랑유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1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제4회 중랑유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1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4회 중랑유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중랑유스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성주진)는 지난 2014년6월 지역 내 학생 20여 명으로 창단한 뒤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서울장미축제’,‘용마폭포문화예술제, ’신나는 작은 여름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스토리로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랑유스윈드오케스트라는 창단 3년여 만에 학생 60명이 활동하는 중랑의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이웃집 토토로(My Neighbor Totoro)’등 익숙한 OST 음악과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의‘The symphonic Beatles', Samuel R. HAZO의 ‘아라베스크(Arabesque)’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선사한다.공연은 구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문화체육과(☎2094-1835)로 문의하면 된다.신은실 문화체육과장은“중랑유스윈드오케스트라는 구 행사 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공연을 수십 차례 펼치며 중랑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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