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너의 이름은' 포스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실사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판 가상캐스팅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너의 이름은 가상캐스팅’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게재됐다.게시된 글에는 배우 김민재, 박보검과 김소현, 김유정 등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꼽혔다.한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할리우드 실사화에 대해 “흔히 자신이 만든 작품을 어린아이에 비유하기도 하지만, 아이가 어떻게 돼가는지는 사실 저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할리우드 버전의 실사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어떻게 될지 기대되면서도 동시에, ('너의 이름은'은) 여행을 떠나 버린 것과 마찬가지라 어떤 어른이 될지는 그 작품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 전시회 역시 그런 식의 거리감을 가지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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