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평창올림픽 남북분단 깰 절호의 기회될수도…'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분단 상황을 깰 수 있는 운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이 교육감은 노무현 정부시절 통일 부총리를 지냈다.이 교육감은 8일 의정부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직원모임에서 "사람이나 국가나 운명적 순간이 있다"면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의 분단 상황을 깰 수 있는 운명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상상 이상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몽실학교와 같은 체험 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미래를 움직일 새로운 아이디어는 비판적 사고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탄생한다"면서 "자율과 자치의 문화 속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실천하는 학교민주주의가 미래교육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인공지능이 교육현장의 상당 부분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면서 "2030년을 대비한 미래교육을 위해 경기교육이 무엇을 할 것인지 모두가 소통하면서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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