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에버서번트와 아프리카 말라위 주민에 생활용품 지원

왼쪽부터 김정준 에버서번트 고문과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애경산업이 6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본사에서 사단법인 에버서번트와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애경은 전달식을 통해 공장도가 기준으로 약 700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 치약, 칫솔 등의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애경 생활용품은 에버서번트를 통해 말라위 수도인 릴롱궤에 위치한 대양누가병원, 대양대학교, 링롱궤 지역단체 등 지역주민의 환경 개선과 청결로 인한 전염병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전달된다.에버서번트는 아프리카 보건의료사업 및 빈곤퇴치 사업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상호이해와 친선을 증진하며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애경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기회로 아프리카에서도 애경 제품이 보다 나은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애경 생활용품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꾸준하게 지원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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