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사진제공=외교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아산정책연구원은 9일 오전 10시 15분 서울 종로구 연구원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을 초청하여 아산 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번 아산 대담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경험과 도전들'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의 안보 상황과 독일의 역할에 대해 본인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독일연방공화국 제12대 대통령으로 독일 부총리, 독일 사회민주당 부당수 및 원내대표직을 통해 폭넓은 정치·외교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05년과 2013년 두차례 외무부 장관직을 역임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유럽연합(EU) 금융 위기 및 난민 문제를 주도적으로 다뤘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