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우표박물관서 세계동계스포츠 우표 전시

[아시아경제 김광열 기자] 전남 담양군은 위치한 민간 최초의 우표박물관인 ‘담양우표박물관’이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 동계스포츠 우표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담양우표박물관에서는 평소에는 역사와 오랜 추억이 깃든 세계 각국의 우표를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동계올림픽 그 감동의 현장을 우표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이진하 담양우표박물관 관장은 “색다른 채널인 우표를 통해 동계스포츠의 역사와 그 순간을 재조명하고 스포츠정신을 되새기고자 우표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우표를 통해 시간과 장소를 초월, 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한 모든 우표를 볼 수 있는 담양우표박물관은 우표 모으기를 취미로 가지고 있던 ‘우취인’에게는 소중한 아지트와 같은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이곳에는 박물관에는 우표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관 안에서 손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과 ‘1년 뒤에 발송 되는 우체통’도 있다.김광열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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