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핫앤쿨] 나이키 투자의견 상향…평창올림픽 수혜주되나

사진제공=나이키

[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파워 1위이자 평창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NIKE)에 대한 투자의견이 상향됐다.19일(현지시간) 웨드부시 모간 증권은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74달러를 제시했다.이 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이키 주가는 4.84% 오른 67.21달러로 마감했다.크리스포터 스베지아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나이키 풋웨어 만큼은 저가 제품들과의 가격경쟁 압박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며 운을 뗐다.또한 "올 해 나이키 운동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통적으로 고가 제품 매출비중이 높은 북아메리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여력이 발휘될 것으로 믿는다"고 투자의견 상향의 근거를 밝혔다.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