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18일 오전 3시4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승용차 1대와 택시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1명과 승객 1명이 가슴 부위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당한 한 택시기사는 그랜저 승용차가 역삼역 부근에서 자신의 차량과 추돌 후 달아나는 것을 추격하던 중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다른 택시들과 추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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