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월마트
월마트는 근무 기간에 따라 근로자에 대해서는 최대 1000달러(20년 근속)의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월마트 측은 보너스와 관련해 "근무 기간이 2년 미만인 경우 200달러를 받으며, 근무기간이 2~4년인 경우 250달러를 받는 등 근속기간에 따라 보너스 규모는 달라진다"고 설명했다.육아 휴가 등도 늘어난다. 월마트는 풀타임 시급 근로자에 대해 최장 10주간 육아 휴가를 주기로 했다. 여성 근로자의 경우 10주, 남성의 경우에는 6주다. 이전에는 여성 근로자의 경우 8주, 남성 근로자의 경우 2주간의 육아 휴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월마트는 아이를 입양할 경우, 입양과정에 필요한 제반 비용 가운데 5000달러를 지원해주기로 했다.더그 맥밀턴 월마트 최고경영자는 "세제 개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미국을 위한 계획들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세제 개혁의 고객과 협력사, 주주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뱅크 오브 아메리카, 제트블루 등도 세제 개혁의 혜택을 근로자 등에 제공하는 구상을 발표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