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3D 의료 보조기'…솔리드이엔지, 美 CES에 공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솔리드이엔지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의료분야 '3D 프린팅 환자맞춤 팔다리 보조기 전문 설계 툴(MediACE3D)'을 선보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신규사업의 일환인 3D 소프트웨어(SW) 기술개발 제품이다. 교정 기능과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ICT 기반의 의료용 3D 프린팅 응용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했고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솔리드이엔지는 ICT 분야 제품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류홍종 솔리드이엔지 미래사업연구부문장은 "3D 프린팅 및 의료기기산업과 연결될 의료 솔루션 개발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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