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좋아하면 불륜 저지를 가능성 높아…美 컬럼비아대학교 연구 결과

사진=픽사베이

여행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이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신문 데일리스타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 결과를 인용해 “여행을 잘 다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은 여행을 하는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여행 전과 목적지 도착 후 6개월 경과 시점 그리고 1년 뒤 데이터를 각각 수집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30%가 1단계에서 연인 몰래 불륜을 저질렀으며 48%는 2,3 단계의 실험에서 불륜을 저질렀다. 연구팀은 이 실험을 8회 진행했으며 매번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행은 고향과 사뭇 다른 다양한 도덕률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세계 여행은 도덕적 유연성을 촉진한다”며 “해외여행은 기존의 정신적 도덕 규범을 깨도록 하고 도덕적 규범을 변칙 적용해 부도덕하게 행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enter><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8201645062556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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