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6거래일 만에 770선을 회복했다.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80포인트(1.55%) 오른 772.22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1억3104만9000주, 거래대금은 5조39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3억원, 89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741억원어치를 팔았다.종이/목재(-0.55%)를 제외한 전 업종지수가 올랐다. 유통(4.18%), 오락, 문화(2.35%), 출판/매체복제(1.99%), 기타 제조(1.83%), 기타서비스(1.80%), 제약(1.70%), 비금속(1.65%)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1~12위 종목들도 모두 강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01% 오르며 9만원선을 회복했고 티슈진(Reg.S)도 8.63% 강세였다. 파라다이스(5.50%), 셀트리온제약(3.01%), 바이로메드(2.72%), 포스코켐텍(2.50%) 등 또한 상승했다. 코미팜(-0.53%), 휴젤(-0.82%) 등은 하락했다.SCI평가정보 1종목 상한가 포함 733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408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100종목은 보합이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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