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9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17 아프로서비스그룹 부산지역 사회공헌대축제’를 개최했다.(사진=오케이저축은행)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9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희망 아프로(APRO) 행복 오케이(OK) 부산지역 사회공헌대축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 2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식료품, 수면양말과 세면도구 등의 생필품, 직원들의 편지 등이 담긴 행복키트 700상자를 부산 해운대구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또 봉사단은 산타복장을 하고 200여명의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과 함께 일대일로 팀을 이뤄 케익을 꾸미기를 진행했다. 이후 넥워머, 간식, 문구세트 등이 담긴 행복산타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경북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위한 OK집수리봉사단을 조직해 피해 복구 작업도 도왔다. 행복키트 700상자 중 500상자는 이날 직접 포항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해 전달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지난달 4일 서울을 시작으로 5주간 경기 안산, 대전, 호남, 강원, 제주, 부산 등을 방문해 김장김치 14t, 행복키트 3000상자, 연탄 1만장, 초경량 손수레 30대 등을 전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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