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경기자
워너원 / 사진=Mnet 예능 ‘워너원고: 제로 베이스’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웃음 참기 대결에서 스모 선수로 깜짝 변신했다.8일 방송된 Mnet 예능 ‘워너원고: 제로 베이스’(WANNAONE GO : ZERO BASE) 5화에서는 웃음 참기 대결이 펼쳐졌고, 박지훈과 강다니엘은 스모 코스튬 옷을 입고 스모 선수를 완벽하게 흉내 냈다.두 사람은 퉁퉁한 스모 코스튬을 입고 서로 배치기를 하며 스모 코스튬을 적극 활용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 윤지성이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자, 강다니엘은 그를 적극 제지하며 “뚱땡이? 우리 엄마가 지금 워너원고 보고 있을 텐데”라고 말했다.이어 강다니엘은 육중한 몸을 움직이며 날렵한 발차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박지훈도 육중한 몸을 날리며 허공에 주먹질했다. 두 사람이 스모 선수처럼 포스을 풍기자, 해당 영상 자막에는 “스모 짬밥 좀 있으신 분”이라며 그들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숨 막히는 뒷태가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이자, 멤버들은 두 사람이 그저 귀여운지 한껏 포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들의 스모 분장을 본 네티즌들은 “강다니엘 지훈이 스모 분장하고 겟어글리 춘 것 졸귀” “어제 웃다가 배꼽 빠지는 줄...힐링 제대로 합니다. 원너원고 제작진은 천재” “짬밤이라니ㅋㅋㅋ 제작진 노린 건가. 우연의 일치라도 상황이 너무 웃겨” “짬밥 무시못하지” “귀여워 미친다ㅠㅠ” “워너원 핵꿀잼!!!” “아 진짜 넘 귀여워서 지구뿌셨다. 영상 보면 빠져 나올 수 없어 ㅋ” “스모부 강다니엘 지훈이 때매 어제 진짜 배꼽 빠질 뻔 워너원고 꿀귀” 등 반응을 보였다.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