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아름다운 토요일’ 수익금 전달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제주은행이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아름다운 가게 제주동문점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체장애 청소년의 학습을 위한 컴퓨터 구입을 지원했다. 이날 컴퓨터 지원 금액은 매년 제주은행과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 시행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의 수익금을 모아 조성된 것이다. 경제적 문제로 컴퓨터를 구입할 수 없는 지체장애인 청소년들의 컴퓨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경빈 제주은행 상무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물품을 모아 다시 판매하는 ’나눔‘의 봉사활동 수익금이, 이렇게 또다시 좋은데에 쓰여지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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