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 사세요'…도 롯데와 손잡고 '판촉전'

이천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롯데와 손잡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경기미 판촉 홍보에 나선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6일부터 경기미 판매방송과 오프라인 판촉ㆍ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T커머스 '롯데OneTV'와 '롯데슈퍼'를 통해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기미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판매 방송에서는 각 지자체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도 농식품진흥원은 행사 기간동안 오프라인 매장 가격 대비 10~15% 할인된 가격에 경기미를 판매한다. 또 평택시의 고품질 브랜드 '슈퍼오닝 쌀'도 이달 중 판매된다. 10㎏당 2만8900원이다. 도는 롯데슈퍼를 통해 오프라인 판촉ㆍ홍보도 진행한다. 이번 판촉전은 이날부터 12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슈퍼 475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안성쌀(안성), 추청경기미(평택), 임금님표이천쌀(이천) 등이 각각 13~18%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미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ㆍ판촉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홍보 지원을 통해 경기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유통판로 개척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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