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안전과 함께하는 어르신 행복 서비스’10회 째 이어져

“어르신들의 교통, 의료 도우미 활동으로 효 실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백안선)는 겨울철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과 함께하는 어르신 행복서비스”를 3일 전남 장흥군 장동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의 안전과 함께하는 행복봉사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해왔다. 올 겨울에는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차은혜 과장팀, 동신대학교 이경아 교수팀, 기아자동차 남광주서비스팀과 연계한 봉사단을 꾸려 장흥에서 열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주의할 점을 알려드리고, 기아자동차 서비스팀과 함께 70여대 자동차를 무상으로 점검해 겨울철 안전 사고를 대비했다.
원광대한방병원 팀은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하여 진료한 후 침술 및 한약 처방을 하고, 동신대학교팀은 장수 사진 촬영을 위한 어르신들의 이크업을 담당했다. 교통안전공단 호남본부 ‘행복봉사단’은 장수사진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안전과 함께 하는 어르신 행복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주, 광양, 화순, 완도, 영광, 곡성, 장흥에 거주하는 우리 지역 농촌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힘을 보태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8410@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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