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진 외국인 순매도에 코스피 낙폭 확대…2520선도 내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피가 27일 낙폭을 확대하며 2520선 붕괴를 위협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36포인트(0.92%) 하락한 2520.97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52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위주의 낙폭이 크다.삼성전자는 3.57% 내린 267만4000원에, SK하이닉스는 2.23% 하락한 8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LG화학(-0.35%), 삼성생명(-0.74%), NAVER(-2.35%), 삼성물산(-1.44%), 삼성바이오로직스(-0.79%), 현대모비스(-0.59%) 등도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10위 내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0.31%), POSCO(0.16%)만 간신히 버티고 있다.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다. 개인이 2047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1889억원, 기관이 42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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