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옥어린이도서관
구는 ‘구립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인성을 키우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옥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에 걸맞게 어린이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을 가르치는 못골 서당과 화롯불 동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또 한옥건축캠프, 어린이도시농부, 마을학교, 마을 북콘서트, 마을 할아버지·할머니와 어린이가 만나는 격대 교육의 장 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2시30분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식전 공연으로 지역주민이 펼치는 원울림 난타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더불어 못골 서당, 화롯불 동화,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들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라는 주제로 제4차산업혁명에 관한 멀티미디어 특강도 연다. 그밖에 부대행사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뻥튀기, 인절미, 엿장수 퍼포먼스 등을 준비해 소소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전통문화와 인성교육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전통 한옥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전통의 멋이 어우러진 한옥도서관을 방문해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를 즐기고, 재미난 도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맘껏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