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학생독립운동의날 기념행사 ‘성료’

"청소년의 역사, 민주, 사회 참여의식 함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장호)이 주관한 ‘청소년 학생독립운동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청소년 및 군민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벌교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학생독립운동의 날을 기념하며 청소년들의 역사·민주·사회 참여 의식 함양으로 학생독립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929년 11월 광주 항일학생운동의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퍼레이드와 퍼포먼스, 함께 만들어 먹는 비빔밥 나눔 행사와 파우치 만들기, 사진전시회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최장호 관장은 “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애국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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