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한돈협회, 소외계층 위한 ‘한돈 나눔’행사 펼쳐

[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5일 (사)한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융석)가 영광군청을 방문하여 한돈 234kg(1,170인분)을 영광군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의 자조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증받은 돼지고기는 영광군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융석 (사)한돈협회 영광군지부장은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한돈협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영광군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전성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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