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일자리 발굴 위한 ‘국민 수요조사’ 실시

15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일자리 과제 발굴을 위한 문화재 서비스 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문화재청은 문화재 돌봄사업과 안전 경비원 등 문화재 상시관리 전담 인력 확대는 물론, 생생문화재사업 등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정부의 ‘공공부문 선도 일자리 정책’ 추진에 맞춰 국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재 일자리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겠다는 취지다.수요조사는 문화재의 발굴, 지정에서부터 보존관리, 활용에 이르기까지 문화재 서비스 분야에 대해 이용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인지도와 중요도를 파악하고, 중요도가 높은 분야에 대해 실질적 서비스 혜택과 좋은 일자리 제시를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설문조사 대상은 문화재에 대해 기본적 이해와 관심이 많은 문화재청 정책고객 중에서 임의로 선정한다. 문화재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생각하는 중요 영역의 일자리를 비롯해 향후 필요한 일자리를 항목별로 조사한다. 국민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자유롭게 기재토록 할 계획이다.문화재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청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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