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디데이 8일, 집중력에 좋은 음식은?

▲수능 디데이 8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br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8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이 8일 남았다. 수능 디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험생들의 피로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가 필요하다. 홍삼은 수험생에게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증가와 피로회복의 효과를 공식 인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암기과목이 많은 수험생들에게 특별히 권할 만한 음식이다. 다음으로 좋은 음식은 바로 녹차이다. 쓴 녹차 속에 많이 함유된 테아닌 성분은 뇌혈관장벽을 뚫고 들어가 뇌세포에 작용해서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녹차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며 집중력 향상에도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녹차를 먹으면 암기력이 증가하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었을 때 발생하는 알파파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물에 우려서 먹는 것으로는 효과가 미미하다. 우려 마시는 경우에는 수용성 물질인 비타민C만을 흡수하게 되고 지용성 물질인 비타민A와 비타민E는 놓치게 된다. 마시는 것보다는 액상농축녹차럼 입 째 먹는 것이 좋다. 그렇기에 좋은 녹차 성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액상농축녹차를 먹으면 짧은 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경안정제 등 인위적인 진정제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신경안정제는 불안 증세를 완화하기 위해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판단력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저녁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 숙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어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휴식 시간에는 꼭 휴식을 해야 한다. 긴장된 상태로 오랜 시간 동안 앉아 있으면 어깨, 목,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고 잘못된 자세로 인해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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