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의 나훈아 콘서트…저작권료만 최소 연간 6억원?

나훈아 콘서트 포스터 / 사진=예스 24

가수 나훈아(70)가 11년만에 진행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그의 저작권료가 화제가 되고 있다.나훈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올림픽홀에서‘드림 어게인’ 콘서트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나훈아의 서울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오디토리움에서, 내달 15일부터 17일은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나훈아 콘서트의 공연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훈아가 그동안 부른 음원의 저작권료 등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나훈아의 저작권료는 앞서 2015년 12월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 패널은 “나훈아의 음원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하다. 한 달에 5000만원에서 1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06년 마지막 공연 전 노래방 집계에 따르면 1위 수록곡만 무려 153곡에 이르고,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가 800곡이 넘는다”며 “연간 최소 저작권료만 해도 6억 원”이라고 설명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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