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컨콜]'IFRS15 회계기준 1분기 적용…영향 검토 중'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SK텔레콤은 6일 2017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IFRS15는 새로운 회계기준으로 18년 1월부터 적용돼 1분기부터 공시될 예정"이라며 "가장 큰 변화는 마케팅 비용 중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을 자산으로 인식 후 상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급 적용됨으로써 손익에 미치는 손해는 크지 않을 것이며 재무 상태표의 경우 고객 획득 비용을 자산화하면서 자산과 잉여금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단말 상품 수익에 대한 회계처리 변경은 경쟁사와 유통구조 상이해 매출과 손익 변화가 미미하다. 현재 이런 회계기준 변경 프로세스 영향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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