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홍종학 인신공격·마타도어 망신주기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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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사퇴 압박을 하고 있는 야권을 향해 "지나친 인신공격과 마타도어로 장관내정자에 대해 망신주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홍종학 후보에 대한 '아니면 말고', 묻지마'식 의혹 제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홍 후보의 장관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검증이 아니라, 홍종학 후보의 부인과 장모의 재산 형성에 맞춰져 있어 '가족 인사청문회' 프레임으로 가두고 있다"며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국회의 몫이고 국민들 역시 국회가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금은 홍종학 후보가 경제학자로서, 시민단체 활동, 19대 의정 활동시 경제민주화에 기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차분함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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