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발인…정준영, 해외 촬영 때문에 발인 못 지켜봐

사진=정준영 SNS 캡처

故 김주혁의 발인이 오늘(2일) 진행되는 가운데 정준영이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볼 수 없다고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보내고 있다. 정준영의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정준영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해외에 있다"며 "휴대전화도 없고 현재 현지 촬영 측에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김주혁의 사망 전날인 지난 10월29일 SBS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 후발대로 출국했으며 약 일주일간 현지 촬영을 마친 후 오는 5일 귀국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김주혁은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복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발인은 이날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깝다","그래도 김주혁이 다 알꺼야"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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