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정준영과 각별한 일화 공개…“너무 고맙더라”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준영이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배우 고(故) 김주혁의 빈소를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일화가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16년 2월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주혁은 정준영이 사다 준 양념 돼지갈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김주혁의 냉장고에서 MC들은 양념갈비에 어떤 사연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주혁은 “제가 ‘1박 2일’ 하차하던 날 정준영 씨가 과거 함께 양념 돼지갈비를 먹었던 그 지역에 직접 가서 사 왔다”며 “제가 맛있다고 말했던 양념 돼지갈비를 사 온 거라 너무 고맙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준영은 고인의 사망 전날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해외에 출국해 현재까지 고인의 빈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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