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청소년들의 올림픽 축제 ‘모두의 올림픽’ 개최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중ㆍ고등학생 130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오는 28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올림픽 종목 체험과 즐거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모두의 올림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28년 암스테르담올림픽부터 90여년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온 코카-콜라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올림픽 무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올림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돼 올해 3회째 ‘모두의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두의 올림픽에는 4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101일 간의 성화봉송 여정 후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개최 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청소년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스포츠 스타들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모두의 올림픽에 참가하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41개 학교의 1200여명의 학생들은 입시위주 교육환경에서 경쟁지향적인 종목 중심의 체육 환경에서 벗어나 배려와 즐거운 활동, 참여를 중심으로 스포츠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에 참여한다. 이창엽 한국 코카-콜라 대표이사는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올림픽 이래 90여년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스포츠를 통해 일상 속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모두의 올림픽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입시위주 교육 속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기쁨의 순간을 즐기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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