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레몬다이어트 관련 상품이 1년 전보다 669%나 많이 팔렸다. 이 상품은 체내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대사 촉진이나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가루·파우더부터 건제품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차(茶) 제품 판매도 늘었다.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입소문 탄 '히비스커스' 판매량은 607% 뛰었다. 마테차·체감차와 보이차 판매가 각각 268%. 236% 증가했다. 비타민이 풍부한 산자나무 분말은 140% 많이 팔렸다. 모두 물에 타먹거나 차로 꾸준히 즐기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들이다. 다이어트 보조식 중에는 다이어트바·에너지바가 잘 팔리고 있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101%) 많이 판매됐다. 식욕 억제와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와일드망고(41%)도 주문량이 증가했다. 칼로리가 거의 없어 부담 없이 즐기는 곤약 판매는 10% 신장했다. 임학진 옥션 식품팀장은 "추석 연휴를 거치며 다이어트 상품 인기가 부쩍 많아져 관련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특징을 보면 별도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마시는 차·음료 실적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