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 주민이 목격한 ‘충격’적인 증언

[사진출처=YTN 캡처]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의 수상한 행적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0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와 딸에 대한 3차 피의자 조사를 열었다.조사에서 경찰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가 딸 친구 A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는 증언을 확보했으며 딸 역시 A양 살해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밝혔다.한편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는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내 최모 씨가 사망 후 직접 SNS에 사망 소식을 알리고 언론사에 직접 제보를 하며 아내를 그리워하는 듯한 모습을 나타냈다.하지만 한 주민은 “부인 죽고 나서 한 일주일 됐나. 딸 하고 장 보고 오는데 웃으면서 내리더라. 그래서 이상한 사람이구나 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이어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는 아내 사망 후 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제안한 복지 지원 역시 받지 않으며, 인터넷에 아내의 영정 사진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리거나 염을 할 때도 한 시간이 넘도록 동영상 촬영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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