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기자
서울 서부경찰서와 종로경찰서, 서울시청, 캐논코리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서부경찰서)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경찰이 불법촬영(몰래카메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에 12일 나섰다.서울 서부경찰서와 종로경찰서는 이날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 여성안심보안관, 캐논코리아와 함께 서울 종로 광화문일대에서 불법촬영범죄의 중대성과 신고방법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캠페인에 동참한 시민들의 릴레이 인증도 이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의 인증 사진은 캐논코리아, 서울시청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에 올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정준영 기자 labri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