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3Q 실적발표 앞두고 270만원 돌파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전자가 270만원을 돌파했다. 3분기 호실적 전망에 외국인들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만2000원(2.35%) 오른 27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70만4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CS,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까지 외국인이 486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KTB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14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와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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