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봉구 등축제
점등식 행사 후에는 테너 하만택 교수와 현악 5중주 축하 공연이 이어져 은은한 클래식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둘째날인 14일부터는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방학천 수변무대에서 도봉구 거리예술단, 오감만족 버스킹 출연진들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7시30분부터는 한 시간 가량 화요정오음악회(대표 장수길), 그린트리 예술창작센터(대표 이진희), 라니우쿨렐레(대표 조명아), 엘페라, 도봉구 3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밴드, 플러스원, 재즈타운 등 지역 연고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국악, 클래식, 악기 연주, K-POP 댄스, 재즈,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연다.특히 지역내 기획사 후원으로 인기 가수 위일청, 개그맨 황기순, 따봉이 출연해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체험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해졌다. 지역내 예술작가 15팀이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한지공예,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구민의 소중한 추억과 소원을 담는 소원지쓰기도 운영한다. 체험부스에는 특별한 등(燈)도 전시된다. 지난 9월9일과 16일 이틀간 구민들이 제작한 ‘구민이 만든 등’ 30개가 전시돼 추억을 공유하는 것. 올해 서울시 예비 브랜드 축제로 선정된 도봉구 등축제를 빛내기 위해 방학천 교량 4곳을 활용, LED 빛도 전시해 방학천의 가을밤이 더 풍성해질 예정이다.도봉구 등축제
이동진 구청장은 "2013년부터 시작된 도봉구 등축제가 올해로 6회를 맞았다. 특히 서울시 예비 브랜드 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빛 전시까지 더해져 더욱 화려해진 방학천의 가을밤을 구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