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적·임야도 경계 일치사업 마무리단계

"토지경계분쟁 예방으로 도민 재산권 보호"

전라남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지적·임야도 경계 일치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일 밝혔다.지적·임야도 경계 일치사업은 지적·임야도 간 축척이 달라서 인접한 경계가 서로 맞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정밀한 측량을 통해 이뤄진다.2014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1만 필지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지금까지 토지 2만 3천여 필지(230%)를 완료했다.이처럼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은 각 시군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당해 토지 소유자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박병춘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임야도 경계일치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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