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나’를 위한 셀프선물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에는 선물 트렌드로 나를 위한 셀프 선물이 주목 받고 있다. 셀프 선물은 나의 만족을 위한 가치 소비 성향을 보이는 최근 ‘포미족’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본인에게 평소 필요했던 아이템을 추석을 맞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다가오는 겨울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의 슈즈 아이템을 나에게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슈즈를 찾는 여성이라면, 레드 ‘펌프스’평소 활동성이 많아 편안하면서도 최신 트렌드가 가미된 펌프스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캠퍼의 올라잇을 추천한다. 비비드한 컬러에 독특한 모양의 굽이 돋보이는 올라잇은 소가죽과 신축성 있는 소재를 혼합한 고무 질감의 펌프스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2017년 FW 트렌드 색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레드 색상의 올라잇은 무채색 스타일링이 주를 이루는 겨울에 포인트를 선사한다. 올라잇은 레드 외에도 블랙, 그레이 색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겨울철 데일리 머스트 해브 슈즈을 찾는 여성이라면, 히든힐 ‘플랫슈즈’편안하게 매일 신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신발을 찾고 있다면 캠퍼의 세레나가 어떨까. 세레나는 겉으로 보기에는 플랫 슈즈 같지만, 신발 속에 히든 웨지힐이 3CM나 숨겨져 있어 다리를 더욱 길고 날씬하게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스웨이드 소재가 돋보이는 세레나는 심플한 캐주얼 룩부터 여성스러운 포멀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2017 FW 트렌드의 데일리 슈즈를 찾는 남성이라면, 스포티한 ‘스니커즈’이번 가을, 겨울에 스타일리시한 남자가 되고 싶다면 스니커즈에 주목하자. 스포티한 실루엣의 스니커즈는 런웨이와 거리를 점령하며 이번 가을 겨울 트렌드로 부상했다. 시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캠퍼의 드리프트는 가벼운 착화감 공법으로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에 스포티한 실루엣이 더해져 심플한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패션에 매치해도 멋스러운 가을,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수트와 캐주얼에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슈즈를 찾는 남성이라면, 블랙 ‘앵클부츠’주중에는 수트를, 주말에는 캐주얼 스타일을 즐겨 입는 직장인 남성이라면, 블랙 색상의 앵클부츠를 추천한다. 깔끔한 디자인과 라인이 돋보이는 캠퍼의 앵클부츠 뉴먼은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에 가벼운 아웃솔이 더해져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 이번 FW시즌, 모델 등 패션 피플들의 잇 슈즈로 사랑 받고 있다. 뉴먼은 수트는 물론 캐주얼 스타일까지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