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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은 현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비판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 트위터
28일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이 현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비판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70년대로 퇴행시킨 정부 수장이 할 말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날 김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명박 전 대통령, ‘적폐청산은 퇴행적’, ‘국익 해친다’라고요? 온갖 공작, 사찰, 블랙리스트, 여론조작으로 국정원을 70년대 안기부 시절로 퇴행시켰던 이명박 정부의 수장이 할 말은 아닙니다”라고 비판했다.앞서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가정보원 관련 의혹에 대해 “전전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현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