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하마비 설치 예정 모습
구는 양천향교에 대한 공경심의 표석인 하마비 의미를 잘 전달하기 위해 병풍의 형태에 스토리텔링과 그림, 조명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한다.또 상징조형물 주변을 정비하면서 양천향교, 소악루, 서울양천고성지 등 문화유적지와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허준테마거리 등 인접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재종합안내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하마비터에 역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스토리 상징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양천향교, 겸재정선미술관 등을 비롯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기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찾아 많은 주민들에게 관광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문화체육과(2600-655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