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21호 홈런포…개인 한 시즌 최다 타이까지 -1개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5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에 한 개만을 남겨뒀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0-2로 뒤진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켄들 그레이브먼의 공을 쳐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스물한 번째.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아치였다.추신수는 이로써 2010, 2015년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스물두 개 홈런에 한 개 차로 다가섰다. 텍사스는 6회초 오클랜드에 1-4로 지고 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