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신촌동 문화축제 열린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우리 신촌, 신나게~ 신나게!’란 구호 아래 '2017신촌동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신촌과 이대 지역의 숨겨진 맛집, 멋집,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열린다.주 무대에서는 ‘신촌타이거즈’, ‘홀라당’, ‘어썸’, ‘시크엔젤’, ‘템파이브’ 등 초청 가수 공연과 신촌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 주민들의 장기자랑, 주민 노래경연이 진행돼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스타광장과 보행자쉼터에서는 떡메치기, K-POP 댄스대회, 웃음회복댄스 플래시몹이 펼쳐지고, 출연 가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연세로에서는 이대와 신촌의 추억 사진전, 옛날 게임 체험, DJ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강동석 신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상인, 예술가들과 함께 청년문화의 명성을 되살리고 신촌의 문화적, 역사적 정체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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