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메디슨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하는 제6회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ICCNU)'에 참가해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기기인 '다이내믹 비전'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 환자는 미국의 경우 전체 병원 방문자의 18%에 이르며, 국내에서는 업무상 질병자의 약 65% 이상을 차지한다. 다이내믹 비전은 선명하고 뚜렷한 영상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소음을 줄여 스캔 부위에서 멀리 위치한 신체 내부도 잘 표현하는 'S-하모닉' 기능과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HQ-비전' 기능이 포함됐다. 주사 바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해 마취나 약물 주입 시 정확성과 안정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니들메이트' 기능도 제공된다.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 박현종 전무는 "이번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를 통해 근골격계 분야에서 초음파의 유용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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