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용산면 사회단체, ‘화합의 동산 가꾸기’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면장 김병수)은 20일 번영회(회장 김용열) 등 16개 사회단체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단체별 화합의 동산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용산면에서는 관내 소재 소공원과 가로화단 등 남상천 벚나무길 7.5km 구간을 각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담당구역을 정하여 책임감을 갖고 관리해 나가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를 동원해 풀베기와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관광명소 가꾸기를 추진하며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쏟았다. 김병수 면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들이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민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로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 고마움을 느끼며 “이번 사회단체 화합의 동산 가꾸기 행사로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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