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 광대보 환경정화 봉사활동 ‘구슬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장평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19일 28개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마을이장, 장평면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대보 제방 에서 잡초, 잡목제거 등 풀베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장평면의 중심 지방하천인 용강천 광대보는 사계절 맑고 깨끗한 물이 호수를 이루고 있고 풍광이 아름다워 하계수련대회 등 지역민의 각종 행사장 및 산책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그동안 잡초와 잡목이 우거져 주변 환경 정비가 필요했던 것을 기관 사회단체의 참여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앞으로 광대보 제방은 깨끗한 물과 천혜의 자연조경을 이용하여 명품 숲길로 조성, 지역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고 장평면의 대표명소로 가꾸기 위해 숲길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의 아름다운 동행, 장평의 미래가 시작된다’는 슬로건을 내건 각 단체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을 관리하는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동옥 장평면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한 것에 감사하다"며 "비록 작은 봉사지만 지역 미래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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