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향후 시장에 대해서도 "가성비를 중시하는 커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저렴한 자격 대비 맛과 품질이 높은 커피 음료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공사는 특히 저가형 커피 전문점의 증가에 주목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폐점률이 높아지는 반면 저가형 커피 전문점을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실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이디야 커피는 2014년 1250개에서 지난해 1874개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계약해지 건수는 30건인데 반해 신규개점 건수는 318건이었다. 빽다방 역시 2013년 2개에서 시작해 지난해 415개로 급증했다. 빽다방의 경우 지난해 신규개점 숫자는 389개인데 반해 계약해지는 1건에 불과했다.커피 음료의 경우에도 변화가 엿보였다. RTD(Ready to Drink, 즉석음용제품)의 경우 기존에는 200ml가 대세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최소 300ml로 변했다는 것이다. 냉장 대용량 커피 제품으로는 매일유업‘바리스타’, 남양유업‘프렌치카페’가 대표적이다. 상온 대용량 커피 제품으로는 롯데칠성‘칸타타(390ml)’, 코카콜라‘조지아(390ml)’가 있다.이같은 흐름은 우리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확인됐다. 국가별 동향 분석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도 RTD제품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브랜드 상품도 RTD 제품 형식으로 캔, 병, 팩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