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추석명절 자양전통시장 주민 노래자랑
공통적으로 행사기간 동안에는 고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구 입할 수 있도록 점포별 최대 5~30%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 물품 구매 우수고객에게는 경품을 증정하고 응모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 방문 고객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에서는 특색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26일 중곡제일시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제기차기’와‘동전던지기’대회 ▲22일, 27일과 30일에는 각각 면곡시장, 화양제일시장과 영동교시장에서‘송편빚기’행사 ▲21일, 22일은 각각 중곡제일시장, 면곡시장에서 노래자랑 ▲27일 화양제일시장에서는‘팔씨름대회’와‘시장 노래자랑’행사 ▲28일 자양전통시장에서는 포토이벤트도 열려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과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전통시장 이벤트 기간 중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주말 제외) 3일동안 중곡제일, 자양, 영동교 등 8개소 전통시장에서‘추석명절 직원 장보기’도 실시한다.또 26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의3동 테크노마트 맞은 편 구의공원에서 인제, 영광, 보은, 보령, 양평, 익산, 문경 등 7개 자매도시와 지역 내 중곡제일 ? 자양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운데‘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250여 품목의 한우 ? 잡곡 ? 굴비 ? 건어물 등 성수품 및 제수용품과 광진구 기업체 생산물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지난해 추석 명절 면곡시장 이벤트 관람하는 주민들
또 종이접기 ? 클레이아트 ? 팽이만들기 ?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돼 자매도시와 도 ? 농 유대를 강화하고 추석명절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알뜰하게 장도 보고 재밌는 문화행사에도 참여해 명절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