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은 ‘할인티켓’

"입장권 소지자 유명호텔·리조트 최대 68% 할인""제휴마케팅 ‘호응’…KTX·놀이공원 패키지상품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보고 할인혜택도 누리세요”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제휴마케팅을 기반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측은 신용카드, 제휴할인, 놀이공원 등 패키지상품 판매를 통하여 입장권 할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구입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본인을 포함해 3명까지 50% 할인 구입할 수 있고, 광주카드와 전북카드(체크카드 포함)는 3명(본인 포함)까지 20% 할인(성인 기준 9,600원) 해준다. 또, 현대카드는 입장권의 30%는 M포인트로 사용(차감)후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광주패밀리랜드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패키지상품으로 20% 할인된 단체관람권(중고생 기준 13,600원)을 선보였다. 또, 외지 관람객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공동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과 KTX 승차권(왕복)을 묶어 20% 안팎의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상품도 출시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 후 입장권을 챙겨두는 것도 실속 포인트. 오는 10월 23일까지 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을 제시하면 관람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광주 홀리데이인호텔과 라마다호텔,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 화순 금호리조트 등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객실과 부대시설 등의 사용료를 최대 68%까지 할인 혜택이 있다. 또,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토마스 사라세노전(아시아문화전당, 어른 20%)을 비롯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1천원), 청주공예비엔날레(20%) 입장권 구입시 1천원~최대 20% 할인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휴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디자인비엔날레 관람 후 입장권을 챙겨두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FUTURES(미래들)’이란 주제 아래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이벤트 등이 오는 10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계속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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