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은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의 자신사퇴와 관련 "대통령사에 길이 남을 진짜 인사참사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당연한 결과"라며 "대통령이 지명한 후보자를 여당이 앞서 반대해야 했던 웃지 못할 코미디"라고 지적했다. 그는 "청와대는 본인의사를 존중한다는 판에 박힌 소릴랑 이제 그만하고, 누가 추천한건지 누가 검증한건지 밝히고 책임지게 해야 한다"며 "주말드라마도 아닌게 벌써 7번째다. 더는 안 된다.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서 더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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