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매드 '박성현의 볼마커'

"US여자오픈 챔프의 볼마커(ballmarker)."국내 중소 쥬얼리업체가 제작한 '지매드(G.MAD)'다. 박성현(24)이 지난 7월 US여자오픈 우승 당시 사용해 시선을 끌었다.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톡톡 튀는 개성 만점 볼마커다. 2015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당시 라이센스 제품을 제작 판매했다. 이경규와 김국진 등 연예계 골프마니아들이 사용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최근에는 에리야 주타누깐(태국)과 펑산산(중국)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들이 가세해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정은6(21ㆍ토니모리)와 김자영2(26), 최진호(33), 이태희(33) 등이 사용하고 있다. 강해경 대표는 "지매드는 젠틀 매드니스(GENTLE MADNESS)의 약자로 미칠 수 있는 열정이란 의미를 담았다"며 "차별화된 제품으로 선물 만족도가 높다"고 자랑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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