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초안보다는 후퇴했지만 북한의 핵실험 후 최단기간에, 이전보다 강력한 제재안을 통과시켜 국제 사회의 공조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또 "중국과 러시아도 모두 동참했고 원유에 대한 제재 조치도 포함됐다"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