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얼음정수기 옴니' 출시…'초소형·하이브리드'

청호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옴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초소형 '이과수 얼음정수기 옴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로 29㎝, 세로 49㎝, 높이 47㎝의 초소형 크기로 설계했다. 카운터탑 얼음정수기로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이 모두 제공된다.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을 적용했다. 저탕식은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예열식은 약 2분30초의 대기시간은 필요하지만 전기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각각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품질 필터와 자연하중압력방식을 적용했다. 고여 있지 않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옴니'

스마트 세정 기능도 갖췄다.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매일 탱크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다시 채워준다. 세균번식과 오염 등을 최소화시킨다. 저장고는 충격완화구조로 설계해 소음을 줄였다.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과수 얼음정수기 옴니는 슬림형 제품이지만 물을 받는 취수구 높이는 25㎝ 이상 확보해 1.5ℓ 이상의 물병도 넉넉하게 취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제품 버튼부는 터치 센서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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